• 개똥벌레(2)

      날짜 : 2020. 01. 09  글쓴이 : 이문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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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• 개똥벌레 (2)


       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동시사랑   이문자



        우빈이가 하필 이 노래를...      


        나의 눈시울이 금방 뜨거워졌다


        분위기를 위해 지하실을 어두컴컴하게 조명해 둔 일이

        정말 다행스러웠다.

        하마트면 나의 얼굴 빛이 그대로 고스란히 

        드러나고 말았을테니까.



        이 아이, 엄마를 잃은지가 얼마 안 된다. 


        위로 딸 둘을 낳고 얻은 아들이라 

        온 가족의 귀염을 독차지하며

        엄마 무릎에서 내려 오지도 않았던 아이다. 

        엄마 치마 폭에 영원히 싸여 있을 것만 같았던 

        그 우빈이!

        우빈이가 엄마를 잃고 그 마음이 어떠하였을까? 

        그래도 티없이 잘 참아낸 우빈이가 아니던가!


        새엄마와 정이 들려면 얼마 간의 세월이 필요하다.


        모범적이고 따뜻한 아버지. 

        거기다 두 누나, 

        그리고 반듯한 새엄마, 


        나는 얼마간 안도하고 있었다.



        *****


        우빈이네가 서울에 살 때 부터 



        계속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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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댓글(1)

    • 2020-01-09  이문자  [신고]

      주님의 사랑과 은 총 속에서
     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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